직장생황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사직서를 품고 다니게 된다.
어쩌다가 짜증나는 일이 계속 되면 사직서를 내는 상상을 해보곤 한다. 그럼 대체 언제 회사를 그만 두면 될까?
내가 직장을 그만 뒀을 때 걸리는 것은 무엇일까?
퇴사를 생각한다면 객관적인 퇴사 이유와 주관적인 퇴사 이유를 구분 지어봐야 한다
이걸 머릿 속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적어보자!
객관적인 부분
1. 대표의 방향성
회사 대표가 방향성을 잃었다면 회사 돌아가는 상황을 주시할 필요성이 있다
2. 월급이 밀림
월급을 주지 않으면 회사가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당연히 이런 회사는 더이상 성장할 수 없다
3. 복지
있던 복지들도 점차 없어지고 있다면 회사가 어려워 졌다는 말이다.
4. 주가 하락
만약 상장한 회사라면 주가를 살펴볼 수 있다.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면 비전이 없다.
5. 사람들이 자꾸 그만 둔다
퇴사하는 사람들이 는다면 당연히 어떤 문제가 있다는 말이니 퇴사를 하는 이유를 알아봐야 한다.
6. 더이상 이 회사에서 나는 성장할 수 없겠다
회사를 다니는 이유에 나의 성장도 포함된다.
갑자기 직무를 변경한다거나 일이 아예 바뀌는 등 상황 변화가 급격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도 바뀐다면 사원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회사이기 때문에 퇴사를 고민해 볼 수 있다.
7. 조직의 무능
일할 때 개개인이 모여 조직을 이루는데 이 개개인이 모두 무능하다면 절대 회사는 성장할 수 없다.
주관적인 부분
1. 맞지 않는 사람
어디를 가든지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관두는 것은 조금 생각해 봐야 한다.
2. 회사 일이 너무 버겁다
일이 너무 많아서 그만두는 사람이 있다. 초기에는 당연히 배워야 될 것이 많아 바쁠 수 있다.
일이 너무 없어서 찾아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가 오히려 더 힘들 수 있다
3. 회사가 집에서 너무 멈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다면 하루가 지칠 수 있다. 참고 다녀도 될 만큼 괜찮은 회사라면 출퇴근 시간을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
4. 회사 문화가 강압적
회식에는 절대 빠져서는 안되고, 회식에 술은 무조건 마셔야 한다거나 성적인 농담을 편하게 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5. 회사 시설
회사의 모든 것들이 낙후되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6. 사수가 없는 경우
사수가 없더라도 혼자서 잘 성장하는 사람도 있다.
마무리하며
어떤 이유로 퇴사를 하려고 하는지 신중하게 고민해 보자.
퇴사를 할 때 내가 퇴사를 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받았던 월급이 없어지게 된다. 그럴 때를 대비해 놓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늘 받았던 월급이 당장은 급하지 않을 수 있지만 쌓이면 큰 금액이다.
퇴사를 했을 때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대비가 되었다면 그 때 퇴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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